정지소, "언니도 오빠 좋아해요?"...하지원 마음 떠보며 경계('커튼콜')

신지원 2022. 12. 19.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지소가 하지원을 신경썼다.

1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박세연(하지원 분)에게 마음을 고백한 유재헌(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커튼콜'(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지소가 하지원을 신경썼다.

1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박세연(하지원 분)에게 마음을 고백한 유재헌(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연은 유재헌한테 고백을 받은 후 서윤희의 마음을 떠봤다. 서윤희(정지소 분)은 "재헌(강하늘 분)오빠한테는 극단 선후재 사이 정도였을까요?"라고 말했고 박세연은 "생각해보니까 힘들었겠네. 부부행세 하는 거"라고 반응을 살피며 "이게 공연이랑 비슷해? 극단 선후배 사이가 그렇게 지내려면 어려운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을텐데 같은 방에서 같이 자고 화장실도 같이 쓰는데"라며 의아해했다.


박세연은 "윤희씨한테도 극단 선후배일 뿐이야? 두 사람?"이라고 물었고 "그럼 더 힘들었겠네, 두 사람"이라고 계속 질문을 이어나갔다.


서윤희는 "그럼 저도 하나 물어볼게요. 언니도 오빠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박세연은 "동생 문성이에 대해 물어보는 거면 좋아하지"라며 태연한 척 했다.


부정하는 박세연의 대답에 서윤희는 "그럼 다행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건 재헌 오빠거든요. 리문성이 아니라"라며 "결혼 발표도 하셨겠다. 언니가 공사구분 확실한 사람이란 거 아는데 혹시나 해서 여쭤봤어요. 어쩌면 언니처럼 모든 걸 다 가진 사람이 유재헌이라는 가진 거 하나도 없는 남자를 좋아할 이유가 없는데 제가 괜한 걱정을 했네요. 그죠?"라고 확인한 후 자리를 덨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