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경산 공장 화재 2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 잡혀

손은민 2022. 12. 19.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월 19일 오후 7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인력 170여 명, 장비 60여 대가 진화 작업에 투입됐고, 화재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인 밤 10시 24분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공장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뒤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바람을 타고 근처 공장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현재까지 모두 6개 업체 7개 건물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 없지만‥6개 업체, 건물 7개 동 불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12월 19일 오후 7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16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자원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인력 170여 명, 장비 60여 대가 진화 작업에 투입됐고, 화재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인 밤 10시 24분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공장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뒤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바람을 타고 근처 공장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현재까지 모두 6개 업체 7개 건물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