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장영란, ‘환승이별’ 리콜녀에 “바로 사귀면 어떻게 해”[MK★TV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2. 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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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 장영란이 환승이별을 한 리콜녀에 일침을 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환승이별'이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리콜녀는 그렇게 환승 이별을 한 것.

그렇게 환승 이별한 리콜녀는 "막상 사귀니까 친구가 더 나았던 것 같다고 해서 헤어지게 됐다"라며 일주일 만에 전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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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 장영란이 환승이별을 한 리콜녀에 일침을 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환승이별’이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리콜녀는 4년 전 헤어진 X에게 이별을 리콜하면서 자신이 ‘환승이별’을 했음을 고백했다.

‘이별리콜’ 장영란이 환승이별을 한 리콜녀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방송 캡처
그는 “X와의 잦은 다툼으로 힘들 때 전전 남자친구가 입사를 한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 만났던 친구인데 옛날에 사귄 거니까 같이 저녁도 먹고 X와 싸울 때마다 이야기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리콜녀는 “X가 나한테 이러는데 이해가 안 된다라고 이야기하면 제 편을 들어줬다. 그럴 때마다 의지가 됐다”라고 말해 불길한 전개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이후 전전 남자친구는 리콜녀에게 고백을 했고, 리콜녀는 전전 남자친구가 신경 쓰지 말라고 했지만 자꾸 비교가 되고 신경이 쓰이게 됐다고.

이에 양세형은 “남친이 있는지 알고 고백한 거지 않나”라며 분노했다. 우주소녀 다영도 “그건 진짜 아니지 않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모두가 불길해 한 전개는 일치했다. 리콜녀는 그렇게 환승 이별을 한 것. 이 말에 장영란은 “바로 사귀면 어떻게 하냐. 못됐네”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를 보던 그리는 “리콜녀 잘못뿐만 아니라 전전 남친 잘못도 있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성유리 역시 “전전 남친이 마음이 흔들릴 걸 안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렇게 환승 이별한 리콜녀는 “막상 사귀니까 친구가 더 나았던 것 같다고 해서 헤어지게 됐다”라며 일주일 만에 전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X는 (이별에) 갑작스러워서 당황을 많이 했다. 마음 정리가 아직 안 돼서 연락만 하고 지내달라고 했었다. 그래서 연락은 주고받는 관계였다. 그러다 나중에 환승 이별인 걸 알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 나는 너 진짜 믿었는데 너랑 똑같은 사람 만나서 상처받길 기도한다고 했다. 상처 많이 받았을 거다. 미안하다고는 답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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