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첫방] '미씽2', 고수·허준호의 깊어진 케미…새로운 영혼 마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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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와 허준호가 더욱 깊어진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돌아왔다.
2020년 방영된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마지막 회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를 기록했던 작품이다.
전 시즌과 다른 매력을 담아낼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기대가 모인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로 호흡을 맞췄던 고수 허준호는 다시 손을 잡고 더욱 깊어진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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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와 허준호가 더욱 깊어진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돌아왔다. 새로운 망자 마을의 등장은 이어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일 tv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첫 방송됐다. 이 작품은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이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추적극이다.
김욱(고수)은 보이스피싱 현금전달책을 잡았다. 용감한 시민상까지 받고 기뻐하던 그는 "이제 오지랖 그만 부리고 앞가림이나 잘 하자"고 다짐했지만 새로운 사건이 벌어졌다. 귀신 오일용(김동휘)은 죽은 자를 다시 볼 수 있게 된 장욱을 찾아갔다. 김욱은 자신이 잡은 보이스피싱범이 죽었으며 그를 살해한 범인이 웨딩드레스 입은 여자를 납치했다는 이야기를 오일용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김욱과 장판석(허준호)은 납치된 여자를 구하려 했지만 이 여성이 죽은 채로 발견되면서 실패했다.
김욱은 장판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자 김명자(이덕희)의 사연도 듣게 됐다. 김명자는 실종된 양은희(권아름)의 어머니였다. 오일용은 김명자 딸이 있는 곳을 알고 있다고 했는데 김욱 장판석이 그의 말을 듣고 간 곳에는 망자들의 마을이 있었다. 김욱 장판석은 새로운 영혼 마을을 마주하고 당황했다.
2020년 방영된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마지막 회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를 기록했던 작품이다. 대박은 아니지만 굴욕이라고도 말할 수 없는 수치였다. 그러나 1회와 2회 시청률이 각각 1.7%, 2.5%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작품에는 뒷심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전 시즌을 사랑했던 애청자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왔다. 돌아온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안방극장을 다시 한번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작품은 첫 화부터 몰아치는 전개로 마니아층을 만족시켰다. 김욱은 납치, 실종 사건들을 마주했고 장판석은 그와 함께했다. 새로운 영혼 마을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민연홍 감독은 제작발표회를 찾았을 때 "시즌1에서 살아있는 사람들의 간절함을 이야기했다면 시즌2는 영혼들, 망자들의 간절함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고 전한 바 있다. 전 시즌과 다른 매력을 담아낼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기대가 모인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로 호흡을 맞췄던 고수 허준호는 다시 손을 잡고 더욱 깊어진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1화에서 고수는 김욱의 능청스러운 면모를, 허준호는 장판석의 따뜻함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일찍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두 사람이 역량을 재증명한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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