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김현주, 국회의원 남편 ♥박희순 직업 질문에 "평범하다" 회피 [TV캡처]

첫방 트롤리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트롤리' 김현주가 남편 박희순에 대한 질문을 의도적으로 피했다.

19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는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김혜주(김현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주는 딸 남윤서(최명빈)의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전교권인 남윤서의 공부 비법을 물었고, 김혜주는 "아빠 닮아서 공부를 잘한다"고 답했다.

이에 학부모들이 아빠의 직업을 묻자 김혜주는 남중도를 떠올리며 "그냥 평범하다"고 둘러댔다.

이어 방송에 남중도(박희순)가 등장했다. 실제로 그는 재선 국회의원이었다. 그러나 김혜주가 의도적으로 그의 정체를 숨기며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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