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가 월드컵 우승 행사에는 왜? 트로피 키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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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가 왜 월드컵 우승 세리머니 현장에 있던 걸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 시간) "축구 팬들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후 터키 셰프가 경기장에 들어가 우승 트로피를 만지는 터무니없는 장면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어린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경기장에서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우승을 경험한 선수 및 국가 지도자만 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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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유명 셰프가 왜 월드컵 우승 세리머니 현장에 있던 걸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 시간) “축구 팬들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후 터키 셰프가 경기장에 들어가 우승 트로피를 만지는 터무니없는 장면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가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성공했다.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어린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경기장에서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그런데 의외의 인물이 경기장에 등장했다.
우스꽝스럽게 소금을 뿌리는 자세로 유명한 유명 셰프 솔트 배(누스레트 괵체)가 경기장 안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솔트 배는 선수들과 웃으면서 기념 사진을 찍었고 메시에게 다가가 사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솔트 배는 메시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 무엇인가를 요청했고 메시는 잠시 뒤를 바라본 뒤 귀찮은 듯 자리를 떠났다. 또 솔트 배는 우승 트로피에 키스를 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우승을 경험한 선수 및 국가 지도자만 만질 수 있다.
하지만 솔트 배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고 키스 세리머니까지 하며 마치 우승 선수처럼 행동했다. 이 모습을 본 축구 팬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의 콜린 밀러 기자는 “FIFA 회장으로부터 터무니 없는 권리를 받은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들의 경력에서 가장 감정적인 순간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게 정말 우스운 일이다”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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