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벨라루스 참전설, 근거 없는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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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측이 벨라루스의 우크라이나전 참전 가능성에 대해 '근거 없는 날조'라고 일축했다.
뉴스1,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특수 군사 작전'에 참여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원한다는 추측은 어리석고 근거 없는 날조"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혈맹으로 평가받는 벨라루스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자국군의 전투 태세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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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측이 벨라루스의 우크라이나전 참전 가능성에 대해 '근거 없는 날조'라고 일축했다.
뉴스1,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특수 군사 작전'에 참여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원한다는 추측은 어리석고 근거 없는 날조"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개전 이래 처음으로 민스크를 찾아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앞서 러시아 국영방송 WGTRK은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중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벨라루스 방문 직후 이뤄지게될 푸틴 대통령의 중대 발표가 벨라루스의 참전일 것으로 추측했다. 러시아의 혈맹으로 평가받는 벨라루스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자국군의 전투 태세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45분께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의 벨라루스 방문은 2019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번 회담의 의제로 △경제 협력 △에너지 공급 △국방·안보 등을 예고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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