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재명 중심 강한 야당 만들기에 힘 보탤 것"

안윤학 2022. 12. 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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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복당이 결정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강한 야당, 통합·화합하는 야당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9일) SNS에 글을 올려, 당원과 당 지도부,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당의 요청과 저 자신 역시 김대중 대통령이 창당한 당에서 마지막 정치 인생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복당을 희망했다고 썼습니다.

이어 자신의 복당에 대해 일부 염려가 있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는데 벽돌 한 장이라도 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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