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인생 성공했네…지인들 선물 공세→절친 조여정 모닝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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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19일 옥주현은 "엘리자벳 대구행 기차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었던 건 내 친구 조여정 덕분이다. 집으로 모닝콜 온 조스카. 보자마자 내가 생각나서 바로 샀다며 안겨준 선물"이라며 조여정에게 받은 머플러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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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19일 옥주현은 "엘리자벳 대구행 기차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었던 건 내 친구 조여정 덕분이다. 집으로 모닝콜 온 조스카. 보자마자 내가 생각나서 바로 샀다며 안겨준 선물"이라며 조여정에게 받은 머플러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옥주현은 "이 선물이 진짜 감동이야. 밤 잘 맞는 나를 위해 손수 하나하나 밤껍질을 벗겨내 이걸 재워왔다"라며 "금요일 대구 첫 공연 저걸 식사로 다 흡입하고서 공연했어. 고마워 자기"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여정이 옥주현을 위해 직접 절인 밤 선물이 담겼다.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또 옥주현은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들에게도 고마워했다. 그는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이 나에게 써주는 마음, 시간들이 매우 감사해서 나도 맞장구 치고 막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데 말이야. 창작의 솜사탕 기계 속에 갇혀있어서 너무 여유가 없어. 하지만 분명 달콤하게 탄생될 거라 믿어"라며 "지난주 지방공연 끝나고 올라와 밥 챙겨 먹인다고 날 불러준 고마운 언니. 저날 간만에 밥 두그릇 클리어. 갈비찜 한솥 내가 먹은 듯"이라고 말했다.
현재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어 2023년 1월 1일부터는 뮤지컬 '베토밴'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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