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성 논란 단체, 청소년시설 수탁 철회해야”
박지은 2022. 12. 19. 22:04
[KBS 대전]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소수자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활동을 해 온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을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운영 주체로 선정한 세종시는 즉각 수탁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앞서 대전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수탁기관으로도 선정됐는데 대전지역 시민단체 역시 "구시대적인 종교 편향 성교육을 하는 단체에 청소년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수탁 철회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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