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모더나 암백신, 내년 판도 바꿀 것"…'매수' 상향

김정아 2022. 12. 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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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는 최근 암백신 임상 결과를 발표한 모더나(MRNA)를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모더나가 최근 발표한 암백신을 비롯, 이 회사의 약물 파이프라인이 2023년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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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주가 275달러, 현재가보다 42% 상승 가능서
암백신 외에도 여러 바이러스 백신 임상 진행중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프리스는 최근 암백신 임상 결과를 발표한 모더나(MRNA)를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170달러에서 대폭 올린 275달러로 제시했다. 금요일 종가보다 42% 더 오를 여력이 있는 가격이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모더나가 최근 발표한 암백신을 비롯, 이 회사의 약물 파이프라인이 2023년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올렸다. 

이 회사 분석가 마이클 이는 모더나의 암 백신을 비롯, 임상 3상에 돌입한 또 다른 약물 RSV 약물의 데이터와 내년 발표될 이중 및 삼중 바이러스 백신이 대기중이라고 주장했다. 

모더나 주가는 2022년에 S&P 500이 19% 하락하는 동안 23%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머크(MSD) 의 기존 약물인 키트루다와 결합한 임상 실험 결과 피부암인 흑색종의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44% 감소시켰다는 긍정적 발표로 지난주 주가가 19% 이상 급등했다. 

분석가는 ″머크와 함께 폐암에 대한 보조 요법 등 많은 새로운 연구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이 암백신은 50억달러~100억달러 시장 규모의 프랜차이즈로 확대될 것"이라며 모더나에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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