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킨 또 브라질 저격, “우승은 하고 춤을 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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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킨이 브라질을 또 저격했다.
로이 킨은 브라질이 한국전에서 지나치게 춤을 추자 브라질 선수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당시 로이 킨은 "춤을 추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 득점은 멋있지만 이렇게 많은 댄스 세리머니를 본 적이 없다. 브라질의 문화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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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로이 킨이 브라질을 또 저격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0시(한국 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경기장과 라커룸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킨 리오넬 메시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이 모습을 본 로이 킨은 다시 한번 브라질을 저격했다. 브라질은 16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는데 지나치게 춤을 많이 추며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로이킨은 ‘ITV’를 통해 “이 멋진 장면을 봐라. 그저 대단하다. 원하는 대로 춤을 춰라. 그들은 오늘밤 호텔에서도 춤을 출 것이다. 그들의 행운을 빈다. 앞으로 10년 동안 춤을 출 수도 있다. 우승을 했을 때가 춤을 출 때다”라고 말했다.
로이 킨은 브라질이 한국전에서 지나치게 춤을 추자 브라질 선수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당시 로이 킨은 “춤을 추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 득점은 멋있지만 이렇게 많은 댄스 세리머니를 본 적이 없다. 브라질의 문화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다”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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