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투나잇1부
■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모레 중부 또 폭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지만, 낮부터는 차츰 평년기온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린 뒤 또 한 번 추위가 닥친다는 예보입니다.
■ 예산안 또 평행선…야, 단독 국조일정 의결
여야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예산안 처리 시일로 다시 제시한 오늘도 협상안을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이 가운데 야당은 단독으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과 증인 명단을 채택해 여당이 합의 위반이라며 비판했습니다.
■ 평창 스키장 리프트 사고…54명 전원 구조
오늘 오후 4시쯤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 54명이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3시간 넘는 구조작업 끝에 이용객 전원을 구조했는데, 이 중 3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 재유행 완화시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검토
방역 당국이 오는 23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자가격리 의무 해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겨울철 재유행이 안정화를 조건으로 격리 의무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 여 '당원투표 100%' 의결…비윤계 반발
국민의힘이 내년 당대표 선출 시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 투표만을 100% 반영하기로 하고 당헌 개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당헌 개정안이 비대위를 통과하자 '비윤계' 당권 주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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