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子, 父가 한의사라 좋네...자세 티칭 효과 "일자목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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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일자목 싫어"라면서 아들의 자세를 교정해줬다.
한창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자목, 게임하는 것을 막으면 좋지만 막을 수 없는 게 부모이지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창은 "척추측만증 그리고 일자목 생활습관병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교정해주는 게 부모입니다"라면서 쿠션을 이용해 준우 군의 자세를 교정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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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일자목 싫어"라면서 아들의 자세를 교정해줬다.
한창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자목, 게임하는 것을 막으면 좋지만 막을 수 없는 게 부모이지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아들 준우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준우 군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작은 화면을 들여다보는 거북목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에 한창은 "척추측만증 그리고 일자목 생활습관병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교정해주는 게 부모입니다"라면서 쿠션을 이용해 준우 군의 자세를 교정해줬다. 그는 "티칭해주니 스스로 쿠션하고 눈높이 하네요"라면서 "일자목은 싫어. 척추병은 습관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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