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일식 셰프 정호영, 맨손으로 보리새우-쥐치-쏨뱅이 낚시

김명미 2022. 12. 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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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맨손으로 온갖 물고기를 잡았다.

12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의 '내손내잡'이 그려졌다.

정호영은 맨손으로 보리새우를 잡았고,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안정환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맨손으로 안정환 대신 쥐치를 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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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호영이 맨손으로 온갖 물고기를 잡았다.

12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의 '내손내잡'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지난날 낚시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투망을 들고 물고기를 잡으러 나섰다.

그때 셰프들은 물속에서 자연산 고급 식재료 보리새우를 발견했다. 정호영은 맨손으로 보리새우를 잡았고,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안정환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정호영은 "시장에서 사려면 한 마리에 6~7천 원 한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에 안정환은 "셰프들은 바로 계산이 나온다"며 감탄했다.

그때 안정환은 자신의 다리를 치고 간 의문의 생명체 때문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안정환의 다리를 친 물고기의 정체는 바로 쥐치. 정호영은 "뿔이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정호영이었다. 맨손으로 안정환 대신 쥐치를 잡은 것. 이후로도 정호영은 맨손으로 쏨뱅이를 잡으며 일식 셰프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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