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리콜녀의 환승이별에 난색..."너 진짜 못됐다"('이별리콜')

신지원 2022. 12. 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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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리콜녀의 환승이별에 난색을 표했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장영란이 리콜녀의 환승이별에 황당해했다.

이에 리콜녀는 "싸울 때가 많았다. X가 보수적이여서 옷차림부터 흡연까지 간섭이 심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후 리콜녀는 "전 남자친구는 자기 고백은 신경도 쓰지 말라고 했는데 비교도 되고 그렇더라. 그래서 X와 헤어지고 바로 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났다"라고 말하며 환승이별을 말해 장영란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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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이별리콜'(사진=방송 화면 캡처)

장영란이 리콜녀의 환승이별에 난색을 표했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장영란이 리콜녀의 환승이별에 황당해했다.

이날 리콜녀는 X를 클럽에서 만나 먼저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고 하루만에 연인이 된 사연을 밝혔다. 이에 리콜녀는 "싸울 때가 많았다. X가 보수적이여서 옷차림부터 흡연까지 간섭이 심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끝없는 간섭에 지쳐버린 리콜녀는 "나 때문에 화나지 않았을까 실수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었다"라며 "고등학교 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제가 다니던 회사에 입사했고 그때 전 남자친구의 고백에 흔들렸다"라고 미안해했다.


이후 리콜녀는 "전 남자친구는 자기 고백은 신경도 쓰지 말라고 했는데 비교도 되고 그렇더라. 그래서 X와 헤어지고 바로 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났다"라고 말하며 환승이별을 말해 장영란의 분노를 샀다. 이에 장영란은 "그럼 안된다. 너 못 됐다. 바로 만나면 어떻게 하나"라고 속상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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