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울산경남 단체장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요구
손재호 2022. 12. 19. 21:28
부산울산경남 단체장들이 지역발전 협력회의에 참석해 한목소리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지방으로 이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분권과 균형발전의 핵심은 토지이용 권한을 과감하게 광역단체에 넘기는 것"이라며 "국토부가 가진 토지이용 규제 권한의 혁신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시장은 "부산은 땅이 없어 굉장히 곤란을 겪고 있으며 천만 평을 추가로 해제해야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도시 발전 축을 끊고 있는 53사단 이전을 추진하는데도 그린벨트 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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