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고수 "실속만 챙겨"..보이스피싱범 제압 '용감한 시민상'

이상은 기자 2022. 12. 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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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에서 탈 정의를 외치던 고수가 보이스피싱범을 제압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에서는 공무원을 때려치우고 전당포를 운영하는 이종아(안소희 분)에게 김욱(고수 분)과 장판석(허준호 분)가 구박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김욱은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아줌마를 발견하고 지나치지 못했다.

김욱은 보이스피싱 범을 따라가 단번에 제압했고,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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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방송화면

'미씽2'에서 탈 정의를 외치던 고수가 보이스피싱범을 제압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에서는 공무원을 때려치우고 전당포를 운영하는 이종아(안소희 분)에게 김욱(고수 분)과 장판석(허준호 분)가 구박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종아에게 월세를 밀린 김욱과 장판석은 고민에 빠졌다. 장판석은 "언제까지 돈 안되는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지"라고 털어놨다.

김욱은 "게다가 좋은 일 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장판석은 "나도 멀쩡한 직장 하나 알아봐야겠다"라며 잠시 자리를 비웠다.

김욱은 "앞으론 억울한 사람이든 불쌍한 사람이든 쳐다도 안 볼 거야. 앞으론 내 실속만 챙길 테니까"라며 이기적인 다짐을 혼잣말했다.

이후 김욱은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아줌마를 발견하고 지나치지 못했다. 김욱은 보이스피싱 범을 따라가 단번에 제압했고,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됐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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