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때문에 여친과 이별" 딘딘 고백에…규현 "그 이유 아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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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31)이 술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일화를 밝히자, 가수 규현(34)이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딘딘은 "여자친구가 그 모습을 이해하질 못했다.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토로했다.
규현이 과거 딘딘의 여자친구가 딘딘을 떠난 이유가 그의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간접적으로 꼬집은 셈이다.
이에 딘딘은 "그때 거절한 사람 중에 규현이 형도 있었다"며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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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31)이 술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일화를 밝히자, 가수 규현(34)이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는 16일 '산해진미와 케미스트리 그리고 솔직함에 취해가는 두 번째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딘딘, 규현, 은지원, 송민호가 전북 전주에서 만나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규현은 음식을 먹으며 "다들 막걸리 최대 몇 병까지 마시냐"고 물었다. 은지원은 "오늘 포함해 막걸리를 (평생 동안) 10번 정도밖에 안 마셔봤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딘딘은 "난 비만 오면 막걸리가 너무 마시고 싶어 금연하는 사람처럼 손이 떨린다"며 "과거 막걸리 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 오는 날이었는데 2시간 동안 같이 막걸리 마실 사람을 찾았다. 이후 (막걸리를) 엄청나게 마신 뒤 집에 가서 기절했다"며 "다음날 여자친구가 어제 누구랑 술 마셨냐고 묻더라. 그때 휴대전화를 확인했더니 전날 40명한테 연락했더라"고 밝혔다.
딘딘은 "여자친구가 그 모습을 이해하질 못했다.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규현은 "그것 때문에 헤어진 게 아니다"라며 "문제는 40명에게 연락해 1명 성공한 거다. 그게 바로 문제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규현이 과거 딘딘의 여자친구가 딘딘을 떠난 이유가 그의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간접적으로 꼬집은 셈이다. 이에 딘딘은 "그때 거절한 사람 중에 규현이 형도 있었다"며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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