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거래 '증여' 비중 9%…역대 최고
이혜미 기자 2022. 12. 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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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택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전국 주택 거래량의 9%에 해당하는 7만 3천여 건은 증여로,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내년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부담이 늘고, 증여 관련 절세 요건이 까다로워진 점 등이 증여가 늘어난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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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택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전국 주택 거래량의 9%에 해당하는 7만 3천여 건은 증여로,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내년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부담이 늘고, 증여 관련 절세 요건이 까다로워진 점 등이 증여가 늘어난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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