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이연복 요리에 감탄 연발 “아침부터 중국 온 느낌”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정환이 이연복의 요리에 감탄했다.

12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의 '내손내잡'이 그려졌다.

이날 중식 대가 이연복은 섬에 있는 재료만으로 고양이귀면을 뚝딱 만들어냈다.

안정환은 완성된 요리를 보며 "어떻게 이런 향이 나냐"고 감탄했고, 정호영은 이연복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붐은 "'안다행'에서 이렇게 빠르게 음식을 준비하는 건 처음 본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설탕을 안 넣었는데 왜 단 거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감자와 양파를 넣었으니까"라고 답했다. 안정환은 "아침부터 중국에 와 있다" "계속 당긴다"며 연신 감탄했다.

레이먼킴 정호영은 "연복 셰프님은 여기를 마음에 들어 한다. 은퇴한 것 같다"고 농담했고, 이연복은 "주방 들어가기 싫다"며 웃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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