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공직감찰반 총리실 부활 보도에 "사실과 달라"

나연준 기자 2022. 12. 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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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은 19일 민정수석실 폐지로 사라졌던 공직감찰반을 총리실에 부활시킨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집권 2년 차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을 위해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조직 보강을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부가 총리실 공직복무관실 산하에 고위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원들의 비위행위를 감찰할 팀을 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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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기강 확립 위해 공직복무관리관실 조직 보강 검토 중"
ⓒ News1 장수영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국무총리실은 19일 민정수석실 폐지로 사라졌던 공직감찰반을 총리실에 부활시킨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집권 2년 차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을 위해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조직 보강을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부가 총리실 공직복무관실 산하에 고위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원들의 비위행위를 감찰할 팀을 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이 공직자 비위 정보 수집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총리실에 공직감찰반을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됐다고 전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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