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드론 공습에 우크라이나 10개 지역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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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후 사흘 만에 재차 우크라이나 드론 공습에 나섰다.
이 결과 우크라이나 10개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키이우 당국은 이날 오전 1시56분부터 공습 경보가 3시간 넘게 지속됐으며, 오전 5시24분에 두 번째 경보가 울렸다고 전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수도의 중앙 세브첸키브스키와 솔로미얀스키 지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며 "중요한 인프라 시설이 손상됐고 사망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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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후 사흘 만에 재차 우크라이나 드론 공습에 나섰다. 이 결과 우크라이나 10개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19일 뉴스1,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 기업인 '크레네르고는 이날 러시아의 드론 공습 이후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10개 지역이 전력 비상 정지 상태라고 밝혔다.
키이우 당국은 이날 오전 1시56분부터 공습 경보가 3시간 넘게 지속됐으며, 오전 5시24분에 두 번째 경보가 울렸다고 전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수도의 중앙 세브첸키브스키와 솔로미얀스키 지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며 "중요한 인프라 시설이 손상됐고 사망자는 없다"고 말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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