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이정현 16점' 삼성, 현대모비스 꺾고 2연승…1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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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연승을 달리며 1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은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베테랑 이정현을 앞세워 78–68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10승(13패) 고지에 오르며 단독 7위에 자리했다.
삼성은 길었던 현대모비스전 7연패 사슬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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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삼성, 현대모비스전 7연패 끊어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연승을 달리며 1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은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베테랑 이정현을 앞세워 78–68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10승(13패) 고지에 오르며 단독 7위에 자리했다. 6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0승12패)와 승차가 반 경기에 불과하다.
현대모비스(13승9패)는 연승 행진을 2경기에서 멈추며 단독 2위에서 창원 LG에 공동 2위를 허용하게 됐다.
이정현은 승부처인 4쿼터에서 7점을 올리는 등 16점 4어시스트로 구심점 역할을 했다. 클러치 상황에서 과감한 공격으로 현대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노련한 투맨 게임으로 동료들의 기세를 올렸다.
이밖에 부상 당한 마커스 데릭슨의 일시 대체 선수로 온 조나단 알렛지가 13점(4리바운드)을 올렸고, 신동혁(11점), 임동섭, 이매뉴얼 테리(이상 10점)까지 두 자릿수 점수를 지원했다.
삼성은 길었던 현대모비스전 7연패 사슬도 끊었다.
이에 반해 현대모비스는 골밑에서 게이지 프림과 장재석이 각각 25점 15리바운드, 13점을 올렸지만 외곽 침묵이 아쉬움을 남겼다.
3점슛 18개를 시도해 5개만 성공해 성공률이 28%에 그쳤다. 또 자유투 역시 20개 중 11개(55%)를 넣는데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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