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프랑스 언론, “메시 두 번째 골은 취소가 맞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언론이 화가 났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규정에 따르면 메시의 두 번째 득점은 심판에 의해 인정되지 않았어야 했다. 공이 골라인을 넘기 전 아르헨티나의 교체 선수들이 경기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엄격히 금지되는 행동"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매체는 이 조항을 근거로 메시의 득점 취소를 주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프랑스 언론이 화가 났다.
아르헨티나는 19일 0시(한국 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에 성공했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 23분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해결했고 연장 후반에는 골키퍼가 걷어낸 공을 다시 밀어 넣으며 귀중한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득점을 놓고 프랑스 언론에서 불편한 심기를 전하고 있다. 메시의 이 득점이 취소됐어야 했다는 의견이다. 왜 그럴까.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규정에 따르면 메시의 두 번째 득점은 심판에 의해 인정되지 않았어야 했다. 공이 골라인을 넘기 전 아르헨티나의 교체 선수들이 경기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엄격히 금지되는 행동”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축구 규칙 3조 9항에는 ‘득점이 나온 후 경기가 재개되기 전 심판이 경기장에 추가 인원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된 경우 심판은 골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추가 인원이 선수, 교체 선수, 퇴장 선수 또는 골을 넣은 팀의 임원인 경우 추가 인원이 있었던 곳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경기를 재개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프랑스 매체는 이 조항을 근거로 메시의 득점 취소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경기가 끝났고 당시 주심도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켜 경기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사진=레키프, 스포츠바이블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펠레 소환' 메신(神)은 이제 평생의 라이벌이 달라졌다
- 슬리퍼 한짝만 신은 메시, 아구에로는 술병 들고 환호...'광란의 파티'
- ‘6주 아웃’ 히샬리송, 英 매체 “케인 고립 심화, SON 2경기만 골인데”
- [월드컵 결승전] 준우승에도 빛난 ‘골든부트’ 음바페, 결승전 최다골+56년 만에 해트트릭
- ‘주전급 포수 3명’ 토론토, “트레이드 없다, 선발 보강했으니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