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장영란, 환승이별 리콜녀에 돌직구 "너 못 됐다" [종합]

김예솔 2022. 12. 19.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영란이 환승이별을 선택한 리콜녀에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당영란이 리콜녀의 환승이별 이야기에 깜짝 놀라 돌직구를 날렸다.

리콜녀는 결정적으로 헤어진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리콜녀는 "전 남자친구가 다시 사귀자고 했다. 전 남자친구는 자기 고백은 신경도 쓰지 말라고 했는데 비교도 되고 그렇더라. 그래서 X와 헤어지고 바로 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났다"라고 말해 환승이별을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장영란이 환승이별을 선택한 리콜녀에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당영란이 리콜녀의 환승이별 이야기에 깜짝 놀라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리콜녀는 X를 우연히 만나 자신이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면서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리콜녀는 X에게 푹 빠져 X의 집 근처로 이사까지 올 정도로 사랑했지만 연애 기간은 4개월 정도라고 말했다.

리콜녀는 "싸울 때가 많았는데 주로 내가 혼났다. X가 보수적이었다"라며 "X는 비흡연자였고 나는 흡연자였다. 전화를 받을 때 나가서 담배를 피면서 받은 적이 있다. 흡연을 하고 있었는데 X가 알게 된 거다. 담배 핀다고 했더니 한숨을 쉬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리콜녀는 "타투를 하고 싶었다. 쇄골쪽에 타투를 받으려고 했더니 남자 타투이스트에게는 받지 말라고 하더라. 나는 그게 일인데 무슨 상관인가 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콜녀는 "아무데나 가서 받았는데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타투했다고 말했더니 남자한테 받았냐고 화를 내더라"라고 말했다.

리콜녀는 "그렇게 하는 게 지쳤던 것 같다. 나 때문에 화나지 않을까 실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리콜녀는 결정적으로 헤어진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콜녀의 회사에 전 남자친구가 입사했고 친하게 지냈다는 것. 

리콜녀는 "전 남자친구에게 지금 남자친구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전 남친이 내 편도 들어주고 의지가 되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리콜녀는 "전 남자친구가 다시 사귀자고 했다. 전 남자친구는 자기 고백은 신경도 쓰지 말라고 했는데 비교도 되고 그렇더라. 그래서 X와 헤어지고 바로 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났다"라고 말해 환승이별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그럼 안된다. 너 못 됐다. 바로 만나면 어떻게 하나"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리콜녀는 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난 후 겨우 일주일만에 헤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