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인맥부자 “휴대폰 저장된 전화번호 12000개” (회장님네)

임하룡이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가 12000개라 밝혔다.

12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임하룡이 인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임하룡과 친해진 계기로 경조사만 가면 마주치며 호감을 품었다고 말했고 김수미는 “경조사 가면 김용건, 임하룡은 꼭 있다”고 증언했다.

이어 김수미는 “임하룡 인맥이 대단하다. 유명하다. 저장된 전화번호가?”라고 질문했고 임하룡은 “12000개 정도 된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용건은 임하룡이 부캐 원조라고 언급했고, 임하룡은 다양한 꽁트에서 인기를 얻은 유행어 퍼레이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그 때는 방송사가 3개밖에 없어서 한 번 히트하면 전 국민이 다 알았다”고 말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