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도의원 쌈짓돈 전락" 비판

제주방송 김동은 2022. 12. 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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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논란을 빚었던 도의회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공무원 노조가 예산이 도의원들의 쌈짓돈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오늘(19) 성명을 내고 12대 제주도의회 출범 이후 이뤄진 첫 예산안은 밀실 증액과 나눠 먹기 예산 편성으로 과거 구태를 그대로 답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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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논란을 빚었던 도의회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공무원 노조가 예산이 도의원들의 쌈짓돈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오늘(19) 성명을 내고 12대 제주도의회 출범 이후 이뤄진 첫 예산안은 밀실 증액과 나눠 먹기 예산 편성으로 과거 구태를 그대로 답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청원 경찰 봉급이나 공무직 보수, 초과 근무 수당 등은 감액됐지만 선심성 소지가 있는 민간단체 행사 지원 사업이 증액됐다며 예산 편성 질서가 무너질 수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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