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혹한 주춤‥모레 또 눈, 다시 찬 공기 남하
[뉴스데스크]
추위 때문에 고생 많으시죠.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여전히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한기가 누그러지면서 중부 지방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모레는 기온이 조금 더 올라서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주말부터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왔는데요.
수요일인 모레는 또다시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5에서 10m 안팎 서울에도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눈구름 뒤로는 어김없이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흐려지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과 영남 내륙 지역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춘천 영하 13도, 광주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도, 광주 8도, 대구 6도로 오늘보다 4, 5도가량 높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주말까지도 눈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7606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우주의 감시자' 국산 초소형 위성 실물 첫 공개‥내년에 쏜다
- 국정조사 의결 25일 만에 첫 회의 - 국민의힘 불참 언제까지?
- 등윳값 급등에 난방비 부담 급등‥농가·쪽방촌 울상
- 월요일 새벽 폭설에 출근길 교통대란‥섬마을은 고립
- '메시 멀티골' 아르헨티나, 프랑스 꺾고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
- 영하 20도 추위에 스키장 리프트 멈춰 승객 40여 명 고립
- 가파른 집값 상승세에 노후대비 '퇴직연금' 중도인출 최대‥주로 30·40대
- 전기장판 접어 쓰자 순식간에 온도 치솟아
- 대통령실 "YTN 돌발영상 악의적" 이례적 문책 요구까지
- [단독] "우크라전 징집 거부" 난민 신청자‥공항서 '머핀 3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