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불참 '반쪽 국정조사' 첫 회의…21일 현장조사
구혜진 기자 2022. 12. 19. 20:57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는 야당 단독으로 회의를 열어 국정조사 일정과 증인 명단을 의결했습니다.
이틀 뒤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 서울경찰청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갑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대통령실에서는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조사에 앞서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한 여야 합의를 깼다며 불참했지만, 민주당은 조사 기간이 20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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