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꿈꾼 소년, 트로피 들다…"우리 아이들 꿈도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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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꿈을 이룬 축구의 신 메시 옆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 선수 보시죠.
과거 경기에서 진 메시가,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하자 당시 10대 소년이던 페르난데스가 "당신은 분명 나라를 대표하고 즐겁게 경기하는 것을 꿈꿨을 것"이라며 말리기도 했는데, 한 아이의 순수한 꿈이 오늘(19일) 찬란하게 피어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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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꿈을 이룬 축구의 신 메시 옆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 선수 보시죠.
이번 월드컵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 엔조 페르난데스입니다.
메시의 오랜 팬, 성공한 팬이기도 한데요.
과거 경기에서 진 메시가,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하자 당시 10대 소년이던 페르난데스가 "당신은 분명 나라를 대표하고 즐겁게 경기하는 것을 꿈꿨을 것"이라며 말리기도 했는데, 한 아이의 순수한 꿈이 오늘(19일) 찬란하게 피어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의 꿈도 생각해 볼까요.
학생들의 희망 직업을 보면 운동선수, 교사, 의사, 간호사까지 저마다 꿈을 내놓았지만, 꿈꾸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희망직업이 없다고 응답한 초등학생이 19.3%, 중학생과 고등학생에서는 각각 38, 27%를 넘습니다.
코로나 영향이라거나 급격한 산업 변화 때문이라는 등 여러 분석이 있지만, 아이들의 꿈이 사라져 가는 요즘이 과연 괜찮은 건지 생각하게 되는 오늘입니다.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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