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어려울 때 결혼해 고마움 알아, 남들 경조사 꼭 가” (회장님네)

유경상 2022. 12. 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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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경조사에 꼭 참석하는 이유를 말했다.

김용건은 "나도 결혼할 때 상당히 어려웠다. 77년도에 결혼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축하해줬다. 그 고마움을 갖고 남들 경조사에는 시간이 나면 간다가 아니라 이건 내 하나의 일이다. 꼭 날짜를 빼놓는다. 결혼식 언제라고 하면"이라고 남들 경조사에 꼭 참석하는 이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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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경조사에 꼭 참석하는 이유를 말했다.

12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이 남들 경조사를 내 일처럼 챙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임하룡과 친해진 계기로 “내가 오며가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임하룡에 대한 이야기를. 남 경조사에 잘 가고.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었다”며 임하룡에게 호감을 품은 계기를 털어놨다.

김용건은 “나도 결혼할 때 상당히 어려웠다. 77년도에 결혼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축하해줬다. 그 고마움을 갖고 남들 경조사에는 시간이 나면 간다가 아니라 이건 내 하나의 일이다. 꼭 날짜를 빼놓는다. 결혼식 언제라고 하면”이라고 남들 경조사에 꼭 참석하는 이유도 말했다.

김수미는 “우리나라 결혼식에 김용건, 임하룡은 꼭 있다. 진짜 꼭 보였다”고, 임하룡은 “형님에게 연락을 안 해도 (경조사에) 가면 계신다”고 증언했다. 김용건은 “그래도 많이 못 간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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