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은 복귀의지 드러냈는데..NRG불화설 재점화→'아바드림' 무대 어떨까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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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드림'에서 NGR 멤버 故 김환성을 마지막 아바타로 소환해 가운데, NRG 멤버 천명훈, 노유민도 한 자리에 모였다.
'아바드림' 마지막 트리뷰트 주인공은 2000년 6월 15일, 하늘의 별이 된 NRG 김환성.
故 김환성과 NRG로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무대라고 했으나 '아바드림' 무대에는 이성진이 함께 하지 않았다.
김환성과 노유민 그리고 천명훈이 함께 만든 무대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아바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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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바드림'에서 NGR 멤버 故 김환성을 마지막 아바타로 소환해 가운데, NRG 멤버 천명훈, 노유민도 한 자리에 모였다. 하지만 이성진이 참석하지 않으며 또 한 번 불화설이 재점화, 과거 이성진 발언도 재조명됐다.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아바드림 故 김환성 아바타’ 기자간담회에 故 김환성의 어머니 윤혜자와 노유민이 참석했다.‘아바드림’ 마지막 트리뷰트 주인공은 2000년 6월 15일, 하늘의 별이 된 NRG 김환성. 그를 추억하기 위해 천명훈, 노유민이 드리머로 등장,. 특히 故 김환성의 부모님과 팬클럽이 현장을 찾아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노유민은 섭외를 받고 故 김환성의 부모님을 직접 설득했다고. 노유민은 “섭외 당시 아킬레스건 파열로 무대를 할 수 없었다. 재활 치료를 받았지만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연락을 드려서 허락을 받았다"며 "마지막으로 환성이와 같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여건이 될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의 노력을 했다. 방송 때도 너무 많이 울었다. 마지막 무대를 설 수 있다는 것만해도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하기도. 故 김환성과 NRG로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무대라고 했으나 ‘아바드림’ 무대에는 이성진이 함께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서 노유민은 “대답 못하겠다”라고 선을 그은 모습. 이에 또 다시 NRG 멤버들의 불화설이 재점화된 분위기다.
아무래도 앞서 이성진은 복귀에 대한 의지를 전한 바 있기에 그의 빈자리가 더욱 도드라진 상황. 작년 11월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던 이성진은 당시 불거진 NRG 멤버간의 불화설도 언급했다.
이성진은 "20년간 활동하면서 형제처럼 지냈고, 많은 일이 있었다. 각자 생각도 있고 생활도 있고 자기 방향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커서 한 방향으로 가는게 아니라 여러 갈래로 나뉘게 되는것 같다"며 "중요한건 대화다. 근데 그런 부분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골이 깊어지는것 같다. 그런 기회가 만들어진다면 다시한번 해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해시태그로 '무탈'을 꼽은 그는 "무탈이 쉽지 않다. 내탓도 있고 다른데서 치고 들어올수 있다. 그래서 무탈하게 사는게 꿈이다. 더이상 잘못하지 않고 올바른 성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잘하는건 사람들한테 즐거움 주고 노래로 기쁨을 주는 거다. 간혹이 아닌 일주일에 한두번은 tv에서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그런 자신이 되는게 목표, 그걸 꼭 이루도록 노력 할것이고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를 전했던 바다.
그렇게 방송복귀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드러냈던 이성진. 정작 메인 보컬로 그가 활약했던 NRG 무대에서는 제외되고 말았다. 완전체 NRG의 무대도 불발됐기에 팬들에게도 아쉬움으로 남을 터. 과연 이성진 없는 NRG 무대가 어떻게 그려질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환성과 노유민 그리고 천명훈이 함께 만든 무대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아바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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