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노래하고 싶어 30억 포기했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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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36)이 자신이 원하는 음악 생활을 하기 위해 특전사 직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가수 활동을 하고 싶어 약 30억원을 포기했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이어 박군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가수로 노래를 부르고 싶어 (약 30억원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DJ 정선희는 "이 기세로 나아가면 (가수로서) 연봉이 30억원이 되지 않을까"라며 박군의 선택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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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36)이 자신이 원하는 음악 생활을 하기 위해 특전사 직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19일 MBC 표준FM 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문천식은 "실물이 너무 잘생겼다. 외모뿐 아니라 성실함은 기본이고, 매너까지 좋다고 (방송계에) 소문이 쫙 났더라"며 박군을 소개했다.
박군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가수 활동을 하고 싶어 약 30억원을 포기했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그는 "특전사로 직업 군인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가수가 되고 싶어 그만뒀다"며 "(직업 군인) 생활을 조금 더 했으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었다. 100세까지 살았을 때 (급여와 연금 등을) 계산했더니 30억원 정도 나오더라"고 밝혔다.
이어 박군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가수로 노래를 부르고 싶어 (약 30억원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DJ 정선희는 "이 기세로 나아가면 (가수로서) 연봉이 30억원이 되지 않을까"라며 박군의 선택을 응원했다.
한편 박군은 과거 집안의 생계를 위해 특전사 부사관으로 입대해 직업 군인의 길을 걸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근무한 뒤 '한잔해' 노래를 부를 가수를 뽑는다는 오디션에 참여했다. 이때 발탁돼 2019년 가수로 데뷔한 박군은 올해 4월 걸그룹 'LPG' 출신 한영과 결혼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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