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결빙 교통사고 12월~1월에 집중
류재현 2022. 12. 19. 20:32
[KBS 대구]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대구지역 결빙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의 80%가 12월과 1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 결빙사고의 22%가 오전 6시에서 8시에 발생했고, 치사율은 밤 10시부터 자정까지가 가장 높았습니다.
결빙 사고 다발 지역은 동구 도학동과 북구 침산공원 부근으로, 다른 지역보다 노면 결빙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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