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회기 중 월드컵 직관 최규 서구의원 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회기 중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최규 서구의원을 제명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19일 회의를 열고 최규 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윤리심판원은 회기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함에도 외유성 해외 출국으로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는 등 선출직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고 봤다.
앞서 최 의원은 정례회 기간인 지난달 23-25일 청가를 내고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로 출국해 경기를 관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회기 중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최규 서구의원을 제명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19일 회의를 열고 최규 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윤리심판원은 회기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함에도 외유성 해외 출국으로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는 등 선출직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고 봤다.
윤리심판원은 위원 중 일부가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보다 낮은 당원자격 정지 등 의견도 내놨지만, 다수인 외부위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제명이라는 초강수 징계를 결정했다.
앞서 최 의원은 정례회 기간인 지난달 23-25일 청가를 내고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로 출국해 경기를 관람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대학 졸업해도 학자금 못 갚는 청년들… 체납액 급증 - 대전일보
- 대전산단 대개조 국비 확보 난맥...정부 정책 선회 필요 - 대전일보
- '병·의원 상대 골프 접대에 상품권깡까지'…은밀한 판촉 행위 적발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