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회기 중 월드컵 직관 최규 서구의원 제명

김지은 기자 2022. 12. 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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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회기 중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최규 서구의원을 제명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19일 회의를 열고 최규 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윤리심판원은 회기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함에도 외유성 해외 출국으로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는 등 선출직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고 봤다.

앞서 최 의원은 정례회 기간인 지난달 23-25일 청가를 내고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로 출국해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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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회기 중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최규 서구의원을 제명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19일 회의를 열고 최규 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윤리심판원은 회기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함에도 외유성 해외 출국으로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는 등 선출직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고 봤다.

윤리심판원은 위원 중 일부가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보다 낮은 당원자격 정지 등 의견도 내놨지만, 다수인 외부위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제명이라는 초강수 징계를 결정했다.

앞서 최 의원은 정례회 기간인 지난달 23-25일 청가를 내고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로 출국해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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