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공공배달앱 이용률 ‘전국 최고’

[KBS 대구]대구경북의 공공배달앱 이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공공배달앱을 운영하는 전국 15개 자치단체 가운데 경북의 공공배달앱 이용률이 51%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49%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공공배달앱 별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충북의 '소문난샵'이 4.3회로 가장 많았고 대구의 '대구로'는 3.5회, 경북의 '먹깨비'는 1.5회로 나타났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