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데이트’ 윤영아, 크리스마스 신곡 ‘어메이징 그레이스’ 발표

손봉석 기자 2022. 12.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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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신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발표한 가수 윤영아의 돋보이는 행보가 기대된다고 소속사가 19일 전했다.

윤영아 대표곡 중 하나인 ‘매직우먼’ 프로듀서이자 ‘싱어게인’ 49호 가수 김진웅이 편곡한 ‘어메이징 그래이스’ 앨범에는 이외에도 ‘콰이어 코러스’는 다이나믹한 루프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듣는 재미를 더해준다.

‘미니 데이트’를 히트시킨 윤영아는 ‘싱어게인’을 통해 다시 대중 앞에 선 후 ‘Baby Baby’, ‘매직우먼’, ‘태초부터 날 부르신 이는’, ‘고장난 시계처럼 내버려 둬’ 꾸준히 신곡 발표를 하며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윤영아는 “12월 연말 캐럴과 함께 익숙한 곡인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밝고 화사하며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돌아보며 외롭고 지친 분들에게 위로의 선물이 되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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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윤영아는 뮤지컬 ‘안동역에서’에 출연을 계기로 드라마와 영화 장르의 연기 행보도 타진하고 있다.

소속사 펀엔터테인먼트는 “중년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발전해 가는 그녀의 예술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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