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아침기온 ‘0도’…낮부터 추위 주춤
KBS 지역국 2022. 12. 19. 20:19
[KBS 부산] 두툼한 외투를 입어도 찬바람을 막기엔 어려웠죠.
내일 아침, 오늘 같은 시각보다 5도 가량 높게 출발하며 추위는 비교적 덜 하겠습니다.
그래도 아침 기온 0도로 시작하기 때문에 옷차림은 든든하게 하셔야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9도까지 오르며 평년을 회복하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수일째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찬바람이 더해지며 화재 위험이 높으니까요.
불씨 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 지역에 가끔 구름 지나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영하 3도에서 4도 안팎으로 시작하며, 오늘보다 다소 높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울산과 김해 8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아직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요.
모레 수요일에는 비소식 들어있고요.
절기 동지인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태원 근무 0명’…용산 정보관 인력 2배 늘리고도 왜?
- 감사원, ‘김건희 여사 관저 공사 특혜 의혹’ 감사 착수
- 한국-일본-호주 ‘동반 16강 돌풍’…‘4강’ 모로코도 새 역사
- ‘피싱 장비’가 왜 거기에?…개집·지하철·이동차량 ‘기상천외 은닉’
- 강원 평창서 스키장 리프트 멈춰…3시간여 만에 51명 전원 구조
- [특파원리포트] 가장 사랑받는 공주가 쓰러졌다…엉켜버린 태국 왕실의 후계구도
- “화장품 통은 죄가 없다”…문제는 ‘정책 신뢰’
- 與비대위, ‘당심 100% 룰’ 확정…비윤계 “골목대장 뽑나”
-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99원 축소…승용차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 [영상] 축구는 끝났지만 전쟁은 이어진다…지지 호소한 젤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