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보다 비싼 '마포 더 클래시'…평균 경쟁률 14.94대 1

배규민 기자 2022. 12. 19.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강남권 최초로 평당(3.3㎡) 분양가가 4000만원 넘어 주목받았던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더 클래시'(사진)가 1순위 청약에서 1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 더 클래시는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53가구 공급에 792건이 접수했다.

1가구를 공급한 전용 59㎡A타입도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포 더 클래시는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419가구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5호선 더블역세권, 내년 1월 입주


비강남권 최초로 평당(3.3㎡) 분양가가 4000만원 넘어 주목받았던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더 클래시'(사진)가 1순위 청약에서 1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 더 클래시는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53가구 공급에 792건이 접수했다. 최고 경쟁률은 154대 1로 전용 59㎡B타입이 차지했다. 1가구를 공급한 전용 59㎡A타입도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84㎡A 8.55대 1, 전용 84㎡C 5.94대 1, 전용 84㎡B 5.50대 1의 순으로 집계됐다.

총 5개 타입 중 3개 타입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으며 전용 84㎡B, 전용 84㎡C는 오는 20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마포 더 클래시는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419가구 규모다. 입지는 도보로 2호선 아현역·이대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10억원대, 84㎡이 13억~14억원대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계약 후 60일 이내에 잔금까지 모두 내야 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