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보다 비싼 '마포 더 클래시'…평균 경쟁률 14.9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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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남권 최초로 평당(3.3㎡) 분양가가 4000만원 넘어 주목받았던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더 클래시'(사진)가 1순위 청약에서 1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 더 클래시는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53가구 공급에 792건이 접수했다.
1가구를 공급한 전용 59㎡A타입도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포 더 클래시는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419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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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남권 최초로 평당(3.3㎡) 분양가가 4000만원 넘어 주목받았던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더 클래시'(사진)가 1순위 청약에서 1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 더 클래시는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53가구 공급에 792건이 접수했다. 최고 경쟁률은 154대 1로 전용 59㎡B타입이 차지했다. 1가구를 공급한 전용 59㎡A타입도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84㎡A 8.55대 1, 전용 84㎡C 5.94대 1, 전용 84㎡B 5.50대 1의 순으로 집계됐다.
총 5개 타입 중 3개 타입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으며 전용 84㎡B, 전용 84㎡C는 오는 20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마포 더 클래시는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419가구 규모다. 입지는 도보로 2호선 아현역·이대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10억원대, 84㎡이 13억~14억원대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계약 후 60일 이내에 잔금까지 모두 내야 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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