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술 때문에 女 헤어진 적 있어"→규현 "막걸리 탓 아냐" ('십오야')

최지연 2022. 12. 19.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딘딘이 막걸리 때문에 겪은 이별을 고백했다.

딘딘은 "나는 비 오면 막걸리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금연하는 사람들처럼 손이 떨린다"며 "막걸리 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진 적도 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그는 "그 모습에 여자친구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고 결국 헤어졌다"고 고백, 이에 규현은 "그것 때문에 헤어진 게 아니다. 막걸리를 마셨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40명에게 연락해서 1명 성공했다는 게 문제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가수 딘딘이 막걸리 때문에 겪은 이별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산해진미와 케미스트리 그리고 솔직함에 취해가는 두번째 코스. 내 어깨를 봐 탈골 됐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가수 은지원, 규현, 송민호가 국내 여행을 다니며 식도락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지는 콘텐츠다. 이날 이들은 딘딘과 함께 전주로 향했다. 

한 술집에서 규현은 “다들 막걸리 최대 몇 병까지 마시냐”고 물었다. 은지원은 “오늘 포함해서 막걸리를 10번밖에 안 마셔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딘딘은 “나는 비 오면 막걸리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금연하는 사람들처럼 손이 떨린다”며 “막걸리 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진 적도 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뜬뜬' 영상화면

딘딘은 “비 오는 날 2시간 동안 같이 막걸리 마실 사람을 찾고 같이 막걸리를 엄청 마셨다. 그리고 집에 가서 기절했다”면서 "다음 날 여자친구가 어제 누구랑 마셨냐고 물어봐서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전날 40명한테 연락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모습에 여자친구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고 결국 헤어졌다”고 고백, 이에 규현은 "그것 때문에 헤어진 게 아니다. 막걸리를 마셨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40명에게 연락해서 1명 성공했다는 게 문제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딘딘은 “그때 거절한 게 규현이 형이야"라고 대답, 은지원은 뜬금 없이 규현을 향해 “넌 어쩌다 헤어졌냐”고 물었다. 송민호를  “규현이 형은 여자친구랑 데이트할 때도 유튜브 콘텐츠 때문에 카메라 설치해서 헤어졌을 것 같다”고 대꾸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십오야' 영상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