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연패 황선우…문체부 장관 축전 "금빛 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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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황선우 선수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축전을 받았다.
박보균 장관은 19일 축전을 통해 "예선 8위로 어렵게 결승에 진출해 불리한 레인을 배정받았음에도 황선우 선수가 보여준 기적의 레이스는 국민을 감동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금빛 역영"이며,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날 황선우 선수의 앞으로의 도전을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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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황선우 선수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축전을 받았다.
황선우 선수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결승전 기록(1분 39초 72)은 1분 40초 대의 벽을 깬 아시아 신기록이다.
황 선수는 예선에서 손가락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결승에 출전해 2연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록은 독일의 파울 비더만 선수가 2009년 쇼트코스월드컵에서 기록한 세계최고기록인 1분39초37과 프랑스의 야닉 아넬 선수가 2012년 프랑스 쇼트코스선수권에서 기록한 1분39초70에 이은 역대 3번째 기록이다.
박보균 장관은 19일 축전을 통해 "예선 8위로 어렵게 결승에 진출해 불리한 레인을 배정받았음에도 황선우 선수가 보여준 기적의 레이스는 국민을 감동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금빛 역영"이며,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날 황선우 선수의 앞으로의 도전을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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