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장서희X오창석에 선전포고 “내게 했던 짓 그대로 갚아줄 것”

백아영 2022. 12.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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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복수를 다짐했다.

19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정혜수(김규선)가 유인하(이현석)의 약혼녀로 돌아왔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정혜수가 유인하의 약혼녀로 돌아오자 모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유인하는 마현덕(반효정)에게 뉴욕에 있는 요양원에서 정혜수와 재회했다고 밝힌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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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복수를 다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정혜수(김규선)가 유인하(이현석)의 약혼녀로 돌아왔다.

출소와 동시에 교통사고를 당하며 자취를 감춘 정혜수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정혜수가 유인하의 약혼녀로 돌아오자 모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유인하는 마현덕(반효정)에게 뉴욕에 있는 요양원에서 정혜수와 재회했다고 밝힌다.

설유경(장서희)은 정혜수를 찾아 “건강히 돌아와 줘서 고마워”라고 하지만 설유경을 냉대하는 정혜수. 사고 당시 설유경의 말을 전한 안희영(주새벽)의 말을 기억, 사고의 배후로 설유경을 의심하고 있던 것.

정혜수는 “돌아와 줘서 고맙단 말은 진짜인가요? 죽길 바란 제가 나타나 놀라셨겠어요”라고 하며 “분명히 기억해요. 사고 후 당신 메시지를 전하던 목소리. 당신이 나 죽이려고 했던 거 알아요. 예전의 정혜수가 아닙니다. 가슴 깊숙하게 새겨 넣으세요. 당신이 내게 했던 짓 그대로 갚아줄 거야. 절대 용서 안 합니다. 어떻게 당신 가슴에 비수를 꽂고 피눈물을 흘리게 할지 곧 알려드릴게요”라고 포고한다.

정혜수는 유지호(오창석)와도 만났다. 유지호의 따귀를 친 정혜수는 “재회 인사가 마음에 안 들어? 지금부터 시작이야. 네가 뭘 상상하든 훨씬 더 무섭고 독하고 치 떨리게 갚아줄 거야. 기대해”라고 하며 “넌 날 너무 우습게 알아. 그게 네 발목을 잡게 될 거야. 잠시도 방심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사 미쳤는데 ㅋㅋㅋ재밌다”, “설유경 바보”, “혜수의 복수를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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