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도 ‘강추위’…“낮부터 서서히 풀려요”

KBS 지역국 2022. 12.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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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강추위 속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하루였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도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 한파가 기승이겠는데요.

함안이 영하 10도, 합천이 영하 8도로 해안지역보다는 내륙지역의 추위가 더 매섭겠고요.

낮부터는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대기의 건조함이 상당합니다.

안전하고 똑똑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일도 불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창녕과 의령이 영하 8도, 밀양 영하 7도로 나타나겠고, 낮 기온은 6~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부지역 날씨도 알아보겠습니다.

아침에 진주와 사천, 거창이 영하 7도를 나타내겠고, 낮 최고기온은 하동이 9도, 그 외 지역 8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남해동부 먼바다로 종일 비가 내리겠고요.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차차 흐려지기 시작해, 모레 아침 경남 전역으로 비와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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