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여전한 갈등’

[KBS 제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여전히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오늘부터 공사 재개를 결정했지만 반대 주민들의 반발로 앞으로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황정현 월정리 비상대책위원장 연결해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황정현 위원장님, 나와계세요?

앞서 법원이 공사 방해 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였고, 제주도가 오늘부터 공사 재개에 들어갔죠,

오늘 비대위에서는 현장 문화제를 열었는데요,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충돌은 없었나요?

[앵커]

반대 주민들의 요구 사항, 정리해주신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앵커]

제주도에서는 동부하수처리장 처리 용량이 포화에 임박했다며 증설 공사가 불가피 하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신가요?

[앵커]

제주도가 증설 공사를 재개하면 도지사 등을 문화재 관련 법률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히셨는데요?

[앵커]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와 관련해 앞으로 제주도와 타협의 여지는 없는 겁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연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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