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회기 중 카타르 월드컵 관람한 최규의원 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회기 중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최규 서구의원을 19일 제명했다.
시당에 따르면 윤리심판원은 이날 회의를 개최하고 회기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지 않고 외유성 해외로 출국해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한 최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달 30일 최 의원의 카타르행 의혹을 제기하고 이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회기 중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최규 서구의원을 19일 제명했다.
시당에 따르면 윤리심판원은 이날 회의를 개최하고 회기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지 않고 외유성 해외로 출국해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한 최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윤리심판원 위원들 중 일부는 당 징계 중 최고수위 징계인 제명보다 당원자격정지 등의 징계 의견도 있었지만 다수인 외부위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제명이라는 초강수 징계를 결정했다.
특히 선출직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는 점에서 일벌백계 차원으로 징계 수위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달 30일 최 의원의 카타르행 의혹을 제기하고 이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서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최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20일을 결정하면서 봐주기 징계라는 비판을 받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택에 숨어 있다가…제주 유명식당 대표 둔기로 살해
- '공짜 야근' 부르는 포괄임금제…노동부, 사상 첫 기획감독
- 제자들에게 10년간 성관계 강요한 교수…美줄리아드 '발칵'
- "사업운 좋다" 거짓 점괘로 투자금 6억 가로챈 무속인 구속기소
- 與, 민주당 신현영 '구급차' 탑승에 "최악의 갑질"
- '서울 위성사진' 공개한 北…내년 4월 정찰위성 대대적 선전?
- 국민의힘 김상훈, 핼러윈 시민대책위에 "참사 영업상인"
- "한국 정부, IRA 빠른 대응·대안 제시"…美자동차업계 등 현지서 '주목'
- 대통령실 "YTN 돌발영상 악의적 편집"
- 초등생 희망직업 1위? 4년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