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낮부터 추위 주춤…오늘 밤 서해안 눈

KBS 지역국 2022. 12. 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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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일주일 가까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는 추위의 힘이 약해질텐데요.

하지만 수요일에 비나 눈이 내린 뒤, 주 후반부터 다시 강한 한파가 예상됩니다.

서해안 지역은 오늘 밤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려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부안과 고창이 영하 8도로 오늘만큼 춥겠고, 낮에는 5도 안팎으로 영상권이 예상됩니다.

동부 내륙 남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지만, 낮에는 영상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부터 다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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