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원불교 종법사 “강자와 약자 공생…평등세상 이뤄야”
안태성 2022. 12. 19. 19:54
[KBS 전주]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전산 김주원 종법사는 새해를 앞두고 오늘(19일) 발표한 신년 법문에서 강자와 약자는 함께 살아가는 은혜의 관계라며 강약 진화로 평등 세상을 이루자고 말했습니다.
전산 종법사는 많은 사람이 전쟁과 갈등과 고통 속에서 희생당하고 있는 것은 세계 인류가 하나로 연결된 공동체라는 자각과 강약 진화의 도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 때문이라면서 모두가 다 같이 고르게 잘 사는 원불교의 가르침인 '사요'를 강조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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