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담] ‘재선’ 성공 정강선 전북체육회장…민선 2기 과제는?
KBS 지역국 2022. 12. 19. 19:50
[KBS 전주] [앵커]
지난주 목요일이었죠.
민선 2기 전북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졌는데요.
정강선 현 전북체육회장이 상대 후보를 10표 차로 이기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기대와 동시에 지난 민선 1기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강선 민선 2기 전북체육회장 당선인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재선 축하드립니다.
3년 전 첫 민선 전북체육회장 선거에서 정치적 독립을 주장하며 당선돼 눈길을 끌었었죠.
이변으로 표현되기도 했는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도 이변이라고 봐도 될까요?
[앵커]
표차가 10표에 불과했습니다.
선거운동 막판 상대 후보의 허위 학력 논란도 있었는데요.
민선 1기를 평가하는 선거라고 봤을 때 결과 어떻게 생각하세요?
[앵커]
민선 1기, 지난 3년을 안 짚고 넘어갈 수 없죠.
애초 계획대로 전북체육회를 이끌어왔다고 생각합니까?
전북체육회 수장으로써 자신을 평가한다면?
[앵커]
민선 2기 체육회장 임기는 4년이죠.
민선 1기에 이어 안정적인 사업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북한을 포함한 한·중·일 4개국 체육대회, 메머드급 대회 유치 등 굵직한 공약들이 눈에 띕니다.
앞으로 4년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전북체육회를 이끌어갈 생각입니까?
[앵커]
말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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