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표 '크리스마스 캐럴' 나왔다...웃긴 가사가 포인트

성민주 2022. 12. 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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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악뮤 이찬혁이 자신만의 캐럴을 깜짝 공개했다.

이찬혁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leechanhyukvideo'에 캐럴 '크리스가스마(Christgasma)'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노래 중반부터 이찬혁은 '산 중턱에 크리스가스마', '벤치 위에 스리크가스마', '안드로메다에 크리스가크마'라며 온갖 장소를 언급, 듣는 이에게 혼란스러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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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악뮤 이찬혁이 자신만의 캐럴을 깜짝 공개했다.

이찬혁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leechanhyukvideo'에 캐럴 '크리스가스마(Christgasma)'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찬혁은 편안한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반복되는 멜로디에 맞춰 감미롭게 노래하며 연말 감성을 저격하는 듯했으나, 이내 가사로 독특한 감성을 뽐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 중반부터 이찬혁은 '산 중턱에 크리스가스마', '벤치 위에 스리크가스마', '안드로메다에 크리스가크마'라며 온갖 장소를 언급, 듣는 이에게 혼란스러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는 가사에 맞게 산 중턱에 서 있거나, 바게트 빵 위에 누워 있는 이찬혁을 볼 수 있다. 이찬혁은 스스로 로켓이 되어 안드로메다로 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누리꾼은 "크리스마스가스마이팅 당하는 느낌", "그 와중에 영상미 왜 이렇게 좋아", "굉장히 가사를 외워 부르기 힘들 캐럴이네요", "어쩜 이렇게 자연스럽지", "찬혁이 미리 스리크가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지난 10월 솔로 앨범 'ERROR'로 컴백한 이찬혁은 타이틀곡 '파노라마' 무대를 펼치며 침묵, 삭발 등 독특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이찬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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